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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가 대부분 경제력으로 표현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현재 민간주도가 아니라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안정적이고 어느 정도 존경받습니다. 사실 직업이라면 뭔가 특정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 우주 산업이라 하면 특정한 직업이 있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예를 들어 로켓공학자라고 해도 그 사람이 로켓을 전부 만들지는 않습니다. 로켓에 관련된 특정한 어느 부분이 전문가인 것이죠. 그런데 통상적으로 그런 사람들을 가리켜 로켓공학자라는 직업으로 부르죠. 저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업을 생각하기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직업이 만들어지거나 생기는 것입니다. 직업의 이름을 고민하지마세요. 하고 싶은 것을 발굴하고, 그 일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할 줄 아는 사람을 채용하거나 스카웃하는 제도가 더 활성화 될 것입니다.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